본문 바로가기
일상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3라운드: 한국, 오만과 1-1 무승부

by 실행중 2025. 3. 20.
반응형

오늘(3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라운드 B조 7차전에서 한국이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대 오만 월드컵 아시아 예산 경기

 

 

경기 개요

  • 지난 9월 무스카트 원정에서는 오만을 3-1로 꺾었던 한국이지만, 이번 홈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 관중: 35,212명(고양 종합운동장)

한국 선발 라인업

  • 공격: 손흥민(좌측 윙), 황희찬(우측 윙), 주민규(최전방)
  • 미드필드: 이재성(공격형), 박용우, 백승호(중앙)
  • 수비: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
  • 골키퍼: 조현우

경기 흐름

  1. 전반전: 한국은 측면 돌파를 활용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만의 밀집 수비에 막혀 뚜렷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 전반 35분: 설영우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오만 골키퍼에 막힘
    • 백승호 부상으로 이강인 교체 투입, 경기장 분위기 고조
    • 전반 41분: 황희찬이 이강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선제골 성공(1-0)
  2. 후반전: 주민규 대신 오세훈 투입, 헤더 슛 시도했으나 득점 실패
    • 후반 중반: 황희찬 대신 배준호 투입, 포메이션 변화
    • 손흥민과 이재성이 각각 중앙과 우측으로 이동, 이강인은 후방 미드필더 역할 담당
    • 후반 35분: 오만의 알리 알 부사이디가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동점골 성공(1-1)

기타 소식

같은 날 일본은 사이타마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