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일(토) 매일경제 경제・금융 뉴스 요약본입니다.
섣부른 대출 규제 ・・・ 고객 부담만 늘었다.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9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높은 대출 금리로 대출 비용 부담은 커졌지만, 예금 이자는 적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반면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은 사상 최대의 이자이익을 얻게 됐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체 예금은행의 예대금리차는 1.46%포인트로 2023년 6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강조해온 가계 대출 억제 정책이 정교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초에 작년 7월 시행하기로 했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도입을 갑자기 9월로 미루면서 소비자에게 ‘대출 막차’ 시그널을 준 것이 원인이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3100
섣부른 대출 규제…고객 부담만 늘었다 - 매일경제
예대 금리차 19개월來 최대지난해 가계빚 크게 늘자당국, 은행 압박수위 높여예적금 금리 하락하는데대출 가산금리는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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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중금리 대출 올해 37조 푼다
올해 정부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37조 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하고, 정책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기존 평균 잔액 30% 이상에서 신규 취급액 30% 이상 기준으로 추가하고, 정책 서민금융 지원 규모도 1조 원 확대한다. 또한, 햇살론119 프로그램과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신설하고, 징검다리론을 개편하여 저신용층의 자금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3106
저신용자 중금리 대출 올해 37조 푼다 - 매일경제
정부, 서민금융지원 강화저축銀 예대율 인센티브 제공인뱅, 신규대출 30% 할애해야햇살론 등 정책금융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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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산해양건설 2년만에 또 법정관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3년 2월 법정관리가 개시되었지만, 부동산 개발업체 스카이아이앤디가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건설·부동산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스카이아이앤디는 사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운영을 포기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기준으로 838.8%에 달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3104
대우조선해양건설 2년만에 또 법정관리 - 매일경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실적이 부진한 '좀비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엔 '엘크루 아파트'를 선보였던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다. 28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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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설득나선 최상목 "韓기여 고려해 달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정부에 한국의 경제적 기여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화상 면담에서 상호 관세 등 미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기여를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 D.C. 미국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우리 수출품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를 요청하고, 양국의 조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3101
美 설득나선 최상목 "韓기여 고려해 달라" - 매일경제
베선트 재무장관과 영상면담안덕근 장관도 美상무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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